2008년 11월 16일
[리뷰] 진동이어폰 EX2 (IF-DMV-301) - 평가
[리뷰] 진동이어폰 EX2 (IF-DMV-301) - 외관편에 이어 음질이나 기타 부분에 대해서 평가를 내려 보고자 합니다.
지난번 외관편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음악에 대한 이해라던가, 음향 장비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막귀라고도 합니다. ^^ 그래서 어떻게 이런 부분들을 보완하고자 주변 사람들에게 짬짬이 들려주고 평가를 받아 보았습니다.
주변사람 평가
처음에는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수십명의 평가를 기록하고자 했으나... 최근 업무가 바빠서 그러지도 못하고 소수에게 평가를 부탁했습니다.
남1: 이 정도면 괜찮은데요?
여1: 귀 간지러워서 싫어.
여2: 귀 간지러워서 못 끼겠음. 불쾌.
남2: 오~~ 진동 진짜 느껴지네요. 재미있어요. 근데 뭐가 차이죠? 일반 이어폰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남3: 음... 내 돈주고 사라면 안살겁니다.
남4: 이거 볼륨 조절이 아래로 돌리면 커지네요. 불편해요.
남5: 드럼 울리거나 하면 진동 잘 느껴지네요.
남6: 자신의 YEPP 에 연결하고서 한참을 듣더니, 괜찮기는 한데 소리가 어딘가 탁 막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라고 평가.
남7: 간지러워서 싫어요.
남8: 일반 이어폰이랑 차이를 모르겠어요.
... ... 이 정도입니다.
진동의 힘
진동이 어느 정도인가는 기기 출력과 음악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서 하나 촬영했습니다.
실제로 위에서 주변 사람들의 평가와 같이 간지러워서 힘들다는 평가도 있지만 제 경우는 재미있는 요소 정도로 느껴지니 호출호가 꽤나 달라지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음질(?), 소리, 그리고 제품에 대한 평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그저 막귀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지인의 의견과 같이 어딘가 맑은 느낌이 들지 못한다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음악이 바뀜에 따라서 영향을 꽤나 받더군요. 쿵쿵 울려주는 드럼 같은 음향이 나오면 진동도 쿵쿵~ 하면서 즐겁게 느껴지는 반면, 어떤 경우는 탁하게 들리고... 특정 장르의 비슷한 곡들을 주로 듣는 사람인 경우 일정한 설정으로 들을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더군요.
DSC_7044.jpg
컨트롤러를 분해해봐야 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클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커넥터 부분으로 일부를 옮길 수는 없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그리 무겁진 않지만 이어폰 줄에 무언가 달려 있는 것만으로도 부담을 주어 기기를 왼쪽 주머니에 넣으면 오른쪽 귀의 이어폰이 당겨지면서 빠지려고 하더군요. 줄 길이가 충분한데도 말입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귀의 모양의 차이라던가도 작용하는 부분이니... 제 경우는 빠지지는 않았어도 귀에 밀착이 되지 않게 되니 오른쪽은 상대적으로 진동이 약하게 느껴지더군요. 제조사 홈페이지를 가보니 커널형도 있던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다른 리뷰어의 지적대로 실제로 이 볼륨 조절기가 옷깃에 스쳐서 돌아가는 경우가 발생하더군요. 기기 볼륨은 최대인 상태이고 진동도 거의 최대. 다만 고음을 내는 스피커 볼륨은 20~30% 정도. 이게 돌아가니... 흠칫 놀라고 자칫하면 청력 손상도 우려됩니다. 이 부분을 고정할 수 있는 장치나 기기에서 볼륨을 다소 낮추더라도 진동을 효율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동을 느끼기 위해서는 기기의 볼륨의 거의 최대로 해야 합니다. 이 때 이어폰의 볼륨 조절기를 모두 낮추어도 소리가 나오더군요. 이건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기기 볼륨이 최대인 상태에서 진동 볼륨을 많이 올려야 진동이 잘 느껴지는데, 이 상태가 되면 주변에도 꽤나 소리가 새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게다가 스피커 볼륨도 올려주지 않으면 비교적 불균형한 소리가 들리게 되니 도서관이나 버스, 지하철 등에서는 이용하기가 어렵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형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진동을 느끼기 위해서는 볼륨이 높아지게 되니까요. 게다가 이 볼륨이 높은 부분도 제게는 불만으로 다가 왔습니다. 소리를 줄여서 듣고 싶어도 진동을 위해서는 꽤나 높은 음량으로 들어야 했으니까요. 낮은 볼륨에서도 진동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리뷰어는 PC에 연결하여 영화를 보니 실감나도 좋더라고 평가를 하셨던데, 제 경우는 PC의 출력이 부족한건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줄이 짧아서 자세가 힘들어서 금세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 그치만 음악을 들을 때처럼 총알이 날아갈 때 진동이 나온다거나 하면 재미날 것 같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사용자들의 평가를 잘 판단하시어 보완해 나간다면 재미난 특징을 가진 훌륭한 제품이 탄생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시간 관계상 몇 가지 확인하지 못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 특허가 있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내용을 확인
- 컨트롤러 분해
- 이어폰 분해
다음에라도 짬을 내어서 실행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진동이어폰 EX2 (IF-DMV-301) - 외관편도 못 보신 분은 봐주세요. ^^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지난번 외관편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음악에 대한 이해라던가, 음향 장비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막귀라고도 합니다. ^^ 그래서 어떻게 이런 부분들을 보완하고자 주변 사람들에게 짬짬이 들려주고 평가를 받아 보았습니다.
주변사람 평가
처음에는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수십명의 평가를 기록하고자 했으나... 최근 업무가 바빠서 그러지도 못하고 소수에게 평가를 부탁했습니다.
남1: 이 정도면 괜찮은데요?
여1: 귀 간지러워서 싫어.
여2: 귀 간지러워서 못 끼겠음. 불쾌.
남2: 오~~ 진동 진짜 느껴지네요. 재미있어요. 근데 뭐가 차이죠? 일반 이어폰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남3: 음... 내 돈주고 사라면 안살겁니다.
남4: 이거 볼륨 조절이 아래로 돌리면 커지네요. 불편해요.
남5: 드럼 울리거나 하면 진동 잘 느껴지네요.
남6: 자신의 YEPP 에 연결하고서 한참을 듣더니, 괜찮기는 한데 소리가 어딘가 탁 막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라고 평가.
남7: 간지러워서 싫어요.
남8: 일반 이어폰이랑 차이를 모르겠어요.
... ... 이 정도입니다.
진동의 힘
진동이 어느 정도인가는 기기 출력과 음악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서 하나 촬영했습니다.
실제로 위에서 주변 사람들의 평가와 같이 간지러워서 힘들다는 평가도 있지만 제 경우는 재미있는 요소 정도로 느껴지니 호출호가 꽤나 달라지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음질(?), 소리, 그리고 제품에 대한 평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그저 막귀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지인의 의견과 같이 어딘가 맑은 느낌이 들지 못한다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음악이 바뀜에 따라서 영향을 꽤나 받더군요. 쿵쿵 울려주는 드럼 같은 음향이 나오면 진동도 쿵쿵~ 하면서 즐겁게 느껴지는 반면, 어떤 경우는 탁하게 들리고... 특정 장르의 비슷한 곡들을 주로 듣는 사람인 경우 일정한 설정으로 들을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더군요.

컨트롤러를 분해해봐야 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클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커넥터 부분으로 일부를 옮길 수는 없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그리 무겁진 않지만 이어폰 줄에 무언가 달려 있는 것만으로도 부담을 주어 기기를 왼쪽 주머니에 넣으면 오른쪽 귀의 이어폰이 당겨지면서 빠지려고 하더군요. 줄 길이가 충분한데도 말입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귀의 모양의 차이라던가도 작용하는 부분이니... 제 경우는 빠지지는 않았어도 귀에 밀착이 되지 않게 되니 오른쪽은 상대적으로 진동이 약하게 느껴지더군요. 제조사 홈페이지를 가보니 커널형도 있던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다른 리뷰어의 지적대로 실제로 이 볼륨 조절기가 옷깃에 스쳐서 돌아가는 경우가 발생하더군요. 기기 볼륨은 최대인 상태이고 진동도 거의 최대. 다만 고음을 내는 스피커 볼륨은 20~30% 정도. 이게 돌아가니... 흠칫 놀라고 자칫하면 청력 손상도 우려됩니다. 이 부분을 고정할 수 있는 장치나 기기에서 볼륨을 다소 낮추더라도 진동을 효율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동을 느끼기 위해서는 기기의 볼륨의 거의 최대로 해야 합니다. 이 때 이어폰의 볼륨 조절기를 모두 낮추어도 소리가 나오더군요. 이건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기기 볼륨이 최대인 상태에서 진동 볼륨을 많이 올려야 진동이 잘 느껴지는데, 이 상태가 되면 주변에도 꽤나 소리가 새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게다가 스피커 볼륨도 올려주지 않으면 비교적 불균형한 소리가 들리게 되니 도서관이나 버스, 지하철 등에서는 이용하기가 어렵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형이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진동을 느끼기 위해서는 볼륨이 높아지게 되니까요. 게다가 이 볼륨이 높은 부분도 제게는 불만으로 다가 왔습니다. 소리를 줄여서 듣고 싶어도 진동을 위해서는 꽤나 높은 음량으로 들어야 했으니까요. 낮은 볼륨에서도 진동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리뷰어는 PC에 연결하여 영화를 보니 실감나도 좋더라고 평가를 하셨던데, 제 경우는 PC의 출력이 부족한건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줄이 짧아서 자세가 힘들어서 금세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 그치만 음악을 들을 때처럼 총알이 날아갈 때 진동이 나온다거나 하면 재미날 것 같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사용자들의 평가를 잘 판단하시어 보완해 나간다면 재미난 특징을 가진 훌륭한 제품이 탄생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시간 관계상 몇 가지 확인하지 못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 특허가 있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내용을 확인
- 컨트롤러 분해
- 이어폰 분해
다음에라도 짬을 내어서 실행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진동이어폰 EX2 (IF-DMV-301) - 외관편도 못 보신 분은 봐주세요. ^^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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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11/16 23:27 | 다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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