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3일
동네 야경 - 우방타워
야경을 촬영하고픈 마음이 생겨서 방금 카메라를 들고 쪼르르 나갔다 왔습니다.
제가 가진 카메라는 오래된 제품이라 노이즈가 최신 제품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편이지요. 장노출에서는 노이즈도 생기고 핫픽셀들도 생깁니다.
그래도 이 카메라로 야경도 한 번쯤은 촬영해 보아야하지 않겠나는 생각도 들고, 오늘따라 밤인데도 짙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 그리고 맑은 대기로 인하여 선명하게 보이는 우방타워가 저를 부르더군요 +_+
야경에 대해서 경험도 한 번 쌓아볼 겸 외출~
DSC_1570.jpg
슬슬 밖으로 나와서 골목에서 삼각대를 펼쳤습니다. 골목을 택한 이유는 우선 외부의 잡광을 골목이 막아주리라 기대했고, 길 한복판에서 시선을 받고 싶지 않았습니다. ^^
장노출이라(무려 30초) 이제까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내용대로 노출보정을 +로 주었습니다. 겨우 +1을 했지만요.
이글루스 가든 - 이뉴이트의 사진동아리
DSC_1573.jpg
전선과 주변의 집들이 그다지 보기 좋은 환경이 아니라 판단하여 이동하다가 나름 재미있겠단 생각에 촬영.
이번엔 아까의 사진에서 노출보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판단하여 그대로 촬영하였습니다.
조리개는 8로 열어주었습니다.
DSC_1574.jpg
아래로 프레임을 좀 더 내렸더라면...
DSC_1576.jpg
나름대로 포인트라 생각하여 자리잡고 촬영.
근데... 이게 뭐랍니까~
수평도 못 맞추다니!!!!
DSC_1577.jpg
흑흑... 그대로 줌아웃했으니 당연히...
게다가 구름이란 녀석들 30초란 시간동안 꾸준히 흘러간다는 것을 생각지 못해서 구름이 저렇게 표현되리라고 미리 생각하지 못했음.
DSC_1578.jpg
이 사진은 Nikon Capture에서 노출을 보정한 사진입니다.
+1.5나 했지요. 원본에서는 우방타워와 골목 끝부분만 보였을 정도였습니다. 저기 핫픽셀도 하나 보이네요. ^^
3초 동안 노광 되어서 제가 눈으로 본 것과 가장 흡사하게 나왔네요.
DSC_1579.jpg
DSC_1580.jpg
이 사진을 촬영할 무렵에 동네 아저씨 아줌마가 지나가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제가 늦은 시각에 동네 골목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신기했나 봅니다.
아줌마: 저기 사진 찍는갑다. 동네 찍을거 뭐 있다고 찍을꼬?
아저씨: 이 동네가 이뻐서 찍겠나? 저 타워 찍는거겠지.
아줌마: 어쩌고~ 저쩌고~
아저씨: 사진 작가가 찍고 싶은거 찍는거지. 동네가 어쩌고~
무슨 소리인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만... 쿨럭;;; 큰 카메라만 들고 다니면 다 사진 작가로 보이나 봅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있는데 말입니다.
목 부러진 삼각대가 수고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야경 촬영에 대해서 아주 약간의 경험을 쌓았네요. ^^
제가 가진 카메라는 오래된 제품이라 노이즈가 최신 제품에 비하여 상당히 많은 편이지요. 장노출에서는 노이즈도 생기고 핫픽셀들도 생깁니다.
그래도 이 카메라로 야경도 한 번쯤은 촬영해 보아야하지 않겠나는 생각도 들고, 오늘따라 밤인데도 짙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 그리고 맑은 대기로 인하여 선명하게 보이는 우방타워가 저를 부르더군요 +_+
야경에 대해서 경험도 한 번 쌓아볼 겸 외출~

슬슬 밖으로 나와서 골목에서 삼각대를 펼쳤습니다. 골목을 택한 이유는 우선 외부의 잡광을 골목이 막아주리라 기대했고, 길 한복판에서 시선을 받고 싶지 않았습니다. ^^
장노출이라(무려 30초) 이제까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내용대로 노출보정을 +로 주었습니다. 겨우 +1을 했지만요.
이글루스 가든 - 이뉴이트의 사진동아리

전선과 주변의 집들이 그다지 보기 좋은 환경이 아니라 판단하여 이동하다가 나름 재미있겠단 생각에 촬영.
이번엔 아까의 사진에서 노출보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판단하여 그대로 촬영하였습니다.
조리개는 8로 열어주었습니다.

아래로 프레임을 좀 더 내렸더라면...

나름대로 포인트라 생각하여 자리잡고 촬영.
근데... 이게 뭐랍니까~
수평도 못 맞추다니!!!!

흑흑... 그대로 줌아웃했으니 당연히...
게다가 구름이란 녀석들 30초란 시간동안 꾸준히 흘러간다는 것을 생각지 못해서 구름이 저렇게 표현되리라고 미리 생각하지 못했음.

이 사진은 Nikon Capture에서 노출을 보정한 사진입니다.
+1.5나 했지요. 원본에서는 우방타워와 골목 끝부분만 보였을 정도였습니다. 저기 핫픽셀도 하나 보이네요. ^^
3초 동안 노광 되어서 제가 눈으로 본 것과 가장 흡사하게 나왔네요.


이 사진을 촬영할 무렵에 동네 아저씨 아줌마가 지나가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제가 늦은 시각에 동네 골목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신기했나 봅니다.
아줌마: 저기 사진 찍는갑다. 동네 찍을거 뭐 있다고 찍을꼬?
아저씨: 이 동네가 이뻐서 찍겠나? 저 타워 찍는거겠지.
아줌마: 어쩌고~ 저쩌고~
아저씨: 사진 작가가 찍고 싶은거 찍는거지. 동네가 어쩌고~
무슨 소리인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만... 쿨럭;;; 큰 카메라만 들고 다니면 다 사진 작가로 보이나 봅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있는데 말입니다.
목 부러진 삼각대가 수고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야경 촬영에 대해서 아주 약간의 경험을 쌓았네요. ^^
# by | 2006/11/23 23:30 | 사진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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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번째사진이 좋아요. 구도가 재미있어요!
예전에 제가 쓰던 녀석은 10초를 넘기면..지글지글지글.. -ㅅ-
노랑잠수함님/ 감사합니다.
밀러님/ 흐... 뭐 가까운 편이지요.
구름이 짜악~~우와~ 담에 더 한번 찍어서 이쁜 모습 보여주십시오~~^^
노이즈는 이미지가 작아서 숨겨졌고;;;
저희 잡지는 www.daegupockets.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읍니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과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한국인을 위한 무과지 잡지입니다.)